일주가 뭐예요?
태어난 날의 글자 두 개를 함께 부르는 이름이에요. 예를 들면 갑자일주예요.
일주는 태어난 날의 글자 두 개를 함께 부르는 이름이에요. 위 글자는 나를 뜻하는 일간, 아래 글자는 일지예요. 날이 갑자라면 갑자일주라고 해요. 일주는 육십 가지가 있고, 여덟 글자 가운데 날 기둥 두 글자가 바로 일주예요. 그래서 일주를 나를 보는 가장 먼저 읽는 자리로 삼아요. 일주를 보면 나를 보는 기운과 배우자 자리의 기운이 한눈에 들어와요. 이름 두 글자가 이어진 것이라서, 일주는 날의 얼굴이라고 생각하면 쉬워요.
아래 글자 일지는 배우자 자리이면서 속마음의 결을 보는 자리예요. 일간이 나 자신이라면, 일지는 가까운 사람과 있을 때 나오는 결이라고 떠올리면 쉬워요. 일지는 배우자 자리라서 연애 이야기에서 특히 자주 보는 글자예요. 그래서 연애나 가정의 분위기를 볼 때 일지를 많이 봐요. 일지가 어떤 기운인지에 따라 가까운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달라진다고 봐요. 일지도 다섯 기운과 음양을 함께 보면 더 자세해져요.
헷갈리기 쉬운 것은 같은 일주가 여럿 있다는 점이에요. 육십 가지 일주는 육십 일마다 한 바퀴씩 돌아서, 같은 일주를 가진 사람이 여럿 있어요. 그래서 일주 하나만으로 사람을 다 설명할 수 없어요. 나머지 여섯 글자가 달라지면 풀이도 달라져요. 일주는 큰 그림의 시작점으로 읽어 주세요. 일주를 처음 찾아볼 때는 앞 글자부터 기운을 확인하고, 뒤 글자로 속마음의 결을 보면 쉬워요.
예를 들어
예를 들어 날이 '갑자'라면 일간은 갑이라서 큰 나무 기운이고, 일지는 자라서 쥐띠이고 물 기운이에요. 그래서 '갑자일주'라고 불러요. 갑자일주가 되는 날은 육십 일마다 한 번씩 돌아와요.
같은 갑자일주라도 해, 달, 시 글자가 다르면 풀이는 달라져요. 그러니 일주는 시작점이고, 여덟 글자를 함께 봐야 전체가 보여요. 일주 이름은 찾기 쉬운 입구라고 생각하면 돼요.
한눈사주에서는
결과 화면에서는 일주를 '갑자일주'처럼 이름으로 먼저 보여 줘요. 그 일주를 한 장면으로 비유한 짧은 이름도 함께 붙여요. 이름은 입구이고, 풀이는 여덟 글자 전체로 해요.
내 생일로 보면 더 정확해요.